물타기와 불타기란 무엇일까?

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물타기란 말을 많이 듣는다.

주린이들에게는 이게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기만 하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물타기란 무엇일까요?

컵에 포도주가 들어가 있는데 이 컵에 물을 탄다면 포도주가 희석된다.

이게 물타기이다.

주식에서는 손실이 난 종목을 추가로 구매하여 손실을 희석시키는 것을 물타기라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타기는 리스크를 키우는 것이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예상 밖으로 주식이 계속 떨어질 경우는 일단 매도하고,

쌍봉이 나올 때를 기다려 최저점에서 다시 매수하는 것이 좋다.

 

 

그럼 불타기란 무엇일까?

불타기란 물타기와 반대로 상승하는 주식을 계속 매도하는 것으로 + 되는 퍼센트는 줄어들지만 + 금액은 계속 늘리는 것을 말한다.

가장 좋을 것을 쌍바닥이 나왔을 때 풀배팅을 한 다음에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이다.

 

물타기 보다는 불타기가 훨씬 현명한 구매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불타기를 하면 시장에서 주식의 희소가치가 증가하여 추가 상승의 요인이 되므로 물타기 보다는 불타기의 리스크가 훨씬 작고 현명한 투자방법이다.

이미 손익이 마이너스가 된 종목에  마이너스 %를 줄이기 위해서 물타기를 하면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물타기와 불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