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투자할 것인가?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은 없었다.
그럼 향후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
현재는 역사상 경험하지 못했던 Income 쇼크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물리적으로 경제활동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나라마다 역량의 차이로 차별화가 많이 나타날 것 같다. 향후는 국가별 분산투자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주식시장에는 다음의 3가지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다. 조금 일찍 판단해서 시나리오에 맞게 반보 빨리 투자 리밸런싱을 해야 한다.
3가지 향후 경제 시나리오
1) Reflation (제일 좋은 시나리오, 수요 선순환, 주식시장 상승, 높은 확률)
2) Deflation
3) Hyper Infration (베네수엘라 같은 상황,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급격한 물가상승, 화폐가치 상실, 신흥국)
명목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가 중요한 시대이다. 연준은 명목금리를 더 이상 내릴 수는 없고, 실질금리를 내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연준은 8/27일 잭슨홀 미팅에서 평균 인플레이션 타켓팅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나타나더라도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현재 금리를 올리면 금융시장은 다 죽는다. 앞으로 우리는 금리인상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 금리가 낮아서 은행에서 빌린 많은 돈들이 주식시장에 들어와 있는데 금리를 올리면 이 돈들이 다 빠져나가고 주식시장은 폭락할 것이다.
코로나 3단계 들어가면 디플레이션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연준은 일정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하여 소비를 살려서 경제를 방어하려는 정책을 펼칠 것이다.
그래서 위 3가지 시나리오중 리플레이션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가장 높고 주식시장에도 좋다.
리플레이션(Reflation)이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을 벗어나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리플레이션은 쉽게 말해 통화 재팽창기라고 할 수 있다. 재팽창이란 불황 기간에 재정이나 금융을 완화해 경기회복을 하는 데 있어, 통화 재팽창의 정도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까지를 의미한다.
리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지표 : 평균 인플레이션(AIP), BEI(Break Even Inflation Rate, 기대 인플레이션 물가지수), FRED 앱에서 BEI를 보면 인플레이션인가 디플레이션인가 알 수 있다. BEI값이 상승하고 있으면 인프레이션으로 가고 있다. BEI값이 내려가면 디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
시나리오 1로 간다는 가정하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다음 테마를 참고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참고 테마
1) Reflation
2) 부의 저장 수단
3) 차별화
부의 저장 수단
1) 금
2) 물가 연동채
3) 식음료 주식
4) 테크 주식
향후는 현금 흐름이 주식의 가치 1순위가 된다. 현금 흐름이 안정되어 있는 기업이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이다.
코로나 상황속에서상황 속에서 물리적인 경제활동이 제약을 받은 상황 속에서 어떤 회사와 섹터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수 있을지 잘 판단하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하자.
※ 유튜브 Happy 오영일 채널을 보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