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개미의 힘
지금은 외국인들이 던지면 개인들이 받아먹는 장이었다.
개인이 코스피 8,900억, 코스닥 1,500억 매수했고, 외국인은 오늘은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여전히 매도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력 6.25% 상승
유진투자 증권에서 한전 목표가 14% 상향조정했다. 한전이 추진 중인 연료비 연동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연료비 연동제란, 전기를 생산할 때 필요한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의 연료 가격이 변동될 때, 이를 전기요금에 바로 반영하는 제도이다. 즉, 연료의 값이 내려가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연료의 값이 상승하면 전기요금 또한 인상된다.
※ 한국전력의 연료비 연동제의 의미
한국전력은 석탄발전이 40%가 넘어서 석탄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이 올라가는 구조이다.
연료비 연동제를 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복선이 깔려 있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로 돌려야 하는데 그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또 하나 전기세를 눌렀는데 외국인들 소송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개별기업의 전기료를 조정해서 주주이익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ISD에 소송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나왔다.
이것은 큰 뉴스이다. 현재 굉장히 싼 주식중에 하나이다. 향후 상승할 힘이 있다.
건설주의 상승
11월 4일 장관교체로 인하여 급등하고 있다. 불필요한 규제를 조금만 개선, 충분한 공급, 도심보다는 외국 개발 등의 분위기가 있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오늘 시멘트주도 많이 올랐다. 현재는 기분으로 오른 상황이니 주의해야 한다.
현재까지 가지 않았던 주식들이 가는 것은 내년도에 대한 경기회복 기대감이다.
LG화학과 SK 이노베이션의 베터리 소송 연기
2011년 12월 LG화학은 SK 이노베이션의 리튬이온 분리막이 LG화학의 SRS기술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기술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
SK 이노베이션은 독자 개발한 CCS기술로 코팅 분리막을 생산한다고 주장하면서 특허 심판원에 LG화학 특허 무효심판을 제기했다. 한국 법원 1심에서는 LG화학이 패소했다. 4년간 법정공방 끝에 양사는 불필요한 소송보다 사업에 전념하자고 합의하고 소송을 종결했다.
이때 "국내, 국외에서 상오간 특허침해금지나 손해배상의 청구 또는 특허 무효를 주장하는 쟁송을 향후 10년간 하지 않는다"고도 합의했다.
2019년 4월 다시 갈등이 시작됐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을 인력 빼가기로 인한 영업비밀 침해 협의로 미국 ITC(국제무역 위원회)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다시 제소했다. 이에 SK 이노베이션은 LG화학의 낮은 처우에 실망한 자발적 이직이라고 해명하며 2019년 9월 LG을 ITC에 특허침해로 제소했다. 이에 LG화학도 SK이노베이션을 분리막 특허 침해로 ITC에 맞고소를 했다. LG가 미국 법원에 제소한 이유는 한국 법원에서는 영업비밀 침해에 승소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 SK이노베이션은 한국 법원에 LG화학은 ITC 소송을 취하해라는 소송을 서울 중앙법원에 냈다.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LG화학의 손을 들어줌. ITC도 특허침해에 대해서는 LG의 손을 들어줌.
현재는 SK가 조금 불리한 상황이다.
메디톡스가 이노톡스 시험성적 조작협의로 기소 4% 하락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장 Data와 AI 기술이다.
두산 인프라코어 지분 36% 매각 진행 중, 6% 상승
두산 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각각 3.3%, 1.2% 로 점유율 9위와 22위였는데, 합병 후는 4.5%로 7위가 될 예정이다. 합병후 국내는 시장점유율 60%로 독점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