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선이란?
주식차트를 보다 보면 캔들차트을 따라서 이상한 선들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무엇이고 무슨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주린이들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주린이들은 이선을 주식거래에 활용하지는 못하겠지만 무슨 의미인지는 알아두자.
먼저 이선을 "이평선", "주식이동평균선", "가격 이동평균선"이라고도 부른다.
사전적으로는 "추세의 변동을 알 수 있도록 구간을 옮겨 가면서 구하는 평균"이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주식에서 6일 이동평균이란 오늘을 포함한 과거의 6일동안의 주간의 평균값을 말한다.
주식에서 이평선의 의미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금심리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주식을 만원에 매수해서 이만원에 매도하여 이익을 봤다고 하자.
이 사람에게는 이 주식이 만원까지 떨어져야 싸다고 생각하는 심리가 있다.
그래서 이 주식을 만원이 되야만 다시 매수하게 된다.
이럴 경우 이 사람은 만원 이하로 가격을 떨어지는 것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를 지지선이라고 한다.
반대로 만원하던 주가가 5천원 가지 떨어져서 다시 만원으로 회복하는 상황에서는 그간 물려 있었던 사람들은 원금을 회복하였기에 이 주식을 팔자는 심리가 발동하게 된다.
이럴 경우 이 사람은 만원 이상의 상승을 저항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저항선이라고 한다.
상황에 따라서 만원선이 지지선도, 저항선도 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이 주식을 만원에 100만원 매수한 사람이 있다면 만원의 지지선과 저항선은 매우 약할 것이다.
그러나 만원에 100억의 주식을 매수한 사람이 있다면 이 만원은 매우 강한 지지선과 저항선을 형성하게 된다.
그럼 이 지지선과 저항선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평선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식차트에서 캔들차트와 함께 있는 선에는 5, 10, 20, 120과 같은 숫자의 서로 다른 색깔의 선들이 있다.
이 선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숫자는 5일선, 20일선, 120일선이라고 부른다. 5일 이평선, 20일 이평선, 120일 이평선을 말한다.
5일선은 5일간의 종가를 평균 낸 선으로,
보통 5일 정도를 기준으로 매수와 매도한 사람들의 평단가 즉 원금, 구매한 단가를 의미한다.
20일선은 20일간, 120일선은 120일간의 긴 매매를 한 사람들의 구매단가를 의미한다.
120일간의 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큰 금액을 투자하는 사람들이고, 5일간의 매매를 하는 사람은 적은 금액을 투자하는 사람이다.
5일 이평선은 지지선, 저항선으로써의 영향이 작고, 120일 이평선은 지지선, 저항선으로써의 영향이 매우 큰 선이다.
1. 5일, 10일 이평선 : 단기적 매매할 때 중요하게 봐야 하는 선
2. 20일 이평선 : 중요, 개인들의 대표적인 지지선이자 저항선, 개인 투자자들의 평단가를 가장 잘 표현하는 선, 가장 강력한 군중 심리가 나오는 선
3. 60일, 120일 이평선 : 중, 장기 이평선, 기관이나 외국인들의 평가가격
위 내용을 이해 한다면,
상승장에서 120일 이평선을 만나는 가격에서 상승세가 한번 꺽일 수 있고 여기서 꺽인다면 그 가격에서 오래 머무를 가능성이 커다는 것이다. 만약 5일 이평선에서 상승가가 꺽인다고 하면 단기투자하는 동학개미들이 이 주식을 많이 매도햇고 향후 이 주식의 미래를 좋게 보지 않고 던진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제 이평선 이해하고 주식투자합시다.
이해하고 보니 매우 중요한 선이네요.
* 위 유튜브 채널을 보고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