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샤프하우젠에 위치한 엥게바이어(Engeweiher) 양수발전소는 1907년도에 건설된 세계 최초의 양수발전소이며 가장 오래 운영 중인 양수발전소입니다.이 발전소는 당시 대부분의 공사가 수작업으로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현재는 지역에서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네요.1962년 당시 어업 관리인이 상부 저수지에 메기 한 마리를 방류했는데, 1998년 몸길이가 1.7m, 몸무게가 22kg까지 자랐다고 하네요. 이 메기는 약 60년을 살다가 2002년 3월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이 장수 마을이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ㅎㅎ 현재는 SH Power사가 운영중이며 개보수 후 2052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SH Power는 2016년 연례 보고서에서 총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