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회사 퇴직금을 제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퇴직연금 DC형 계좌로 옮겼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운영할지 몰라사 증권사에서 추천해주는 펀드를 매수했습니다. 물론 소중한 퇴직금이라 원금손실의 리스크가 거의 없는 펀드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회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내 퇴직금은 보통 원금손실이 없는 DB형(확정급여형)으로 운영되다가, 퇴직할 때 적립한 원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그런데 월급받는 직장인에게는 퇴직금이 제일 자산인데 이걸 그냥 현금으로 썩히는 것이 아깝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이 퇴직금을 투자에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에 퇴직금을 관리하는 부서에 요청하면, 요청하는 시점에서 퇴직금을 한번 정산해서 DC형 퇴직연금 계좌(통상 증권사)로 옮겨줍니다. 그런데 이번 2022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