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일헥타르라는 키워드 최적화 유료 서비스가 있다.
최초 가입해서 5회까지 무료 서비스이고, 그 후는 월 9천 원 정도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하는 사람들은 필수라고 하는데,
일단 무료 가입하여 5회 사용해서 "한우", "한돈", "꽃등심"과 같은 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검색어를 조사해 보았다.
먼저 접속하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뜬다.
내용 중에 중요한 부분이 있다!
추천된 검색어는 모두 "동일한 쇼핑 카테고리 값을 가지는 검색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결과 중에는 연관검색어, 브랜드가 함께 뜬다.
동일 쇼핑카테고리 값을 가지는 검색어의 조합으로 네이버 쇼핑의 검색 최적화를 해야 한다고 명확하게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준을 모르고 연관 검색어만 생각하고 상품을 등록하기 때문에 검색최적화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상품명을 한우로 검색하니,
마장동축산시장, 소소한 형제, 금자 매암 소, 엄마네 한우 등 쇼핑몰 한우 브랜드가 상위에 있다.
유일하게 수구레가 한우 상품 관련 키워드로 상위에 있는데 이건 특수부위라서 쇼핑을 위한 키워드라기보다는
맛집 찾는 키워드 같다.
대부분 브랜드명이나 맛집명인 것 같고, 10위밖에 소고기 새우살, 한우 삼각살, 한우 새우살, 투뿔등심, 제비추리, 꽃등심 스테이크, 한우 채끝살, 한우 살치살 등이 링크되어 있다.
한돈으로 검색해보니,
특이하게 한우케이크라가 1위로 검색되는데 이건 한우로 케이크 만들어주는 발삼역의 삼정집이라는 맛집이었다.
그리고 상위는 대부분 한돈 돼지 브랜드명이었다. 돼지고기는 키워드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꽃등심이라는 상품명으로 검색해보았으나 한우와 거의 같은 키워드들이 나왔다.
다음은 숙성한우로 검색해 보았다.
대부분 부랜드명이 검색되었다. 구이용 고기 키워드는 검새되지 않음.
키워드를 찾아냈으면 키워드 배열이 중요한데,
소형, 중형, 대형 키워드 순서로 키워드를 넣어야 한다.
소형은 검색량 1,000 미만, 중형 5,000 미만, 대형 1만 이상으로 대략 보면 된다.
그리고 가장 노출이 잘되는 순으로 키워드를 배열해야 한다.
가장 잘 노출되는 방법은 비율보다는 사실 상품 수라고 할 수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율이 작은 키워드 중에 상품수가 작은 키워드를 선택해야 한다.
아래 표의 조건 중에 경쟁력이 있는 건 B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 검색량 | 상품수 | 비율 | 경쟁력 | |
| A키워드 | 2000 | 1000 | 0.5 | |
| B키워드 | 500 | 500 | 1.0 | ◎ |
경쟁력이 높은 키워드 순으로 배열해야 한다.
그리고 키워드는 너무 많이 하면 좋지 않고, 5개 이하가 좋다. 너무 많이 넣으면 검색이 분산된다.
그리고 중요한 게 내가 선정한 키워드가 쇼핑 키워드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건 네이버 모바일 검색을 했을 때 제일 먼저 쇼핑 카테고리가 결색결과에 나와야 한다.
예를 들어 투뿔등심을 모바일에서 검색해보면 플레이스가 먼저 나타난다. 기 검색어는 맛있는 투뿔등심 고깃집을 찾는 검색어이고, 꽃등심을 검색하면 지식백과가 먼저 뜬다 이건 쇼핑 키워드는 아니다.
마지막으로 소고기 새우살을 검색하면 네이버 쇼핑이 먼저 뜬다.
세 단어 중 쇼핑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키워드는 "소고기 새우살"이다.
이렇게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에서 뭘 많이 찾는지 보고 상품을 구성하고, 키워드를 구성해야 한다.
이상과 같이 키워드를 정했으면,
일헥타르에 정한 키워드를 5개 넣고 다음을 넣으면 자동으로 카테고리, 상품명, 테그가 나오는데 이것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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