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예약주문과 자동주문의 차이

혹시 직장에서 업무 중에 눈치 보고 주식 주문하고 있지 않나요?
아니면 확장실에 가서 핸드폰 들고 계시든지... ㅎㅎ
주린이면서 직장인이면 위 상황 엄청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예약주문과 자동주문의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다.

예약주문, 자동주문으로 직장에서 눈치보지 말자

예약주문이란?
내일 주식장이 열리면 내가 정한 가격으로 매수, 매도할 수 있게 오늘 주문을 넣는 것을 말한다.
오늘 9시 30분부터 다음 영업일 7시 30분까지 주문을 입력해서 오전에 동시호가시간에 주문을 제출하는 방법이다.

자동주문이란?
매번 주가를 확인할 필요없이 내가 정한 어떤 가격이 되면 자동으로 사고, 어떤 가격이 되면 자동으로 파는 주문을 넣는 기능이다. 이 주문 방법을 사용하면 관심종목이 갑자기 급락했을 때 보유종목이 잠시 급등했을 때 놓치지 않고 주식거래를 할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자동주문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최대 1달동안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2. HTS나 MTS를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주문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3. 한 종목에 대해서 여러 자동주문을 설정할 수 있다.
4. 주문시점에 문자로 알려준다.

예약주문과 자동주문의 차이

예약주문은 오늘 예약을 받아서 그대로 내일 장에 주문하는 것이고,
자동주문은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다가 미리 설정한 조건이 되면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주문을 넣는 것이다.

주린이면서 직장인이 나에게는,
자동주문보다 예약주문이 맞는 것 같다.
매일 저녁 퇴근해서 NAVER 증권으로 시황을 체크하고(이게 편하죠)....
내일 매수할 종목과 가격을 정해서 예약주문을 넣어두면 직장에서 눈치 보지 않고 일하면서 주식할 수 있다. ㅎㅎ

내가 이용하는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m.Stock(MTS)>주식>주식주문>주식예약주문 메뉴에서 예약주문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MTS 주식예약주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