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차트 활용, 아침장, 쌍바닥, 쌍봉

아침 시장을 체크해서 대량 손실을 막자

 

아침장에서 거래량이 제일 많고, 대량 매도가 이루어져서 종목 하락의 신호를 볼 수 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은 주식장이 열리길 기다렸다 주문을 내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일을 하다 보면 점심때쯤 되어서야 주식을 보게 되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제일 없을 때가 아침장이다.

그래서 물량을 많이 가진사람들이 수익 설현을 하기 위해서 아침장에 매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를 잘 보고 있다가 매도 등 대응을 통해 손실을 줄여야 한다.

이런 현상으로 대부분의 종목은 아침장에서 상투(고점을 찍고 꺾이는 포인터)가 나타난다.

30분이 안되면 3분이라도 주종목에 대해서는 아침시장을 지켜보자

만약에 상투이후 계속 주가가 떨어진다면 계획했던 금액에서 매도하여 대량 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그래서 주종목에는 반드시 손절 또는 익절 금액을 정해 놓아야 한다.

 

쌍바닥에서 주식을 매수하자

 

주식을 무보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면 언제가 그 종목의 바닥인지 알 수 있을까?

바로 쌍바닥이 나타나는 지점이 그 종목의 바닥이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지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쌍바닥 중에서 두번째 바닥의 주가가 첫 번째 바닥의 주가보다 높을 때가 진정한 쌍바닥이고,

주가가 상승으로 돌아서는 포인터이다.

그래서, 쌍바닥에서 우량주를 매수해야 큰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쌍바닥은 그 종목의 대물량을 가진 주포가 주가를 보호하기 위하여 그 종목을 매수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군중들은 이제 주식이 다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매수로 돌아서게 되어 나타난다.

역으로 주포가 그렇게 해도 군중들의 심리를 매수로 돌려세우지 못한다면 그 종목을 추락을 계속할 것이다.

* 주포 : 어떤 종목에서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어 매도와 매수가 주가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또는 기관

쌍바닥

 

쌍봉에서 주식을 매도하자

 

쌍바닥에서 매수했다면 언제 주식을 팔아야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을 까?

주식이 상승하다가 상봉이 타나날 때가 상승세의 고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매도해야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주식은 궁중 심리이다. 어떤 종목이 계속 상승하다 보면 이제 비싸다는 심리가 생기고 그러다 보면 수익실현을 하는 매도가 나타나서 주식이 하락하는데 이때 주포는 주가의 상승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다시 매수로 주식의 하락을 막게 된다.

이때 시장이 반응하여 매수로 돌아서게 되면 쌍봉이 나타나지 않고 주가는 상승으로 돌아서게 되고,

주포의 매수에 시장이 반응하지 않으면 주식을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쌍봉이 발생하게 된다.

하락 직전에 나타나는 쌍봉의 형태는 직전 피크보다 조금 낮은 금액이고,

하락의 기울기가 직전보다 가파르다.

 

장기 투자자, 가치 투자자들에게 주식차트를 보는 법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지만 수식 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실현하고 투자금액을 늘려가기 위해서는,

차트를 보고 대량 손실을 막아야 하며 저점(쌍바닥)에서 매도하여 고점(쌍봉)에서 팔아서 수익을 최대화해야 한다.

주종목은 반드시 차트를 꼭 모니터링 하자.

쌍봉